그림으로 보는 세상

김천두(소천)란(蘭)

두나별 2007. 5. 18. 22:59

 

소천 김천두 선생님은 많은 동양화 중에서도 란을 많이 즐겨 치는데,

그 넘치는 힘이 야생적인 아주 강한 힘을 나타내고 있다.

곱고 다소곳한 란도 잘 치지만 이 그림은 특히

더 많이 더 높이 더 넓게 퍼지고 싶은 마음이 한 가득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