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의 근황은...?

이선희의 콘서트를 보고....

두나별 2009. 4. 5. 22:20

어쩌면 그 작은 체구에서  그 힘찬 목소리가 나오는지 정말 알 수 없는  그 에너지가 나에게도 번져 오는것 같은 느낌이다.

내가 보는 오늘 이 콘서트는 3일째인데..본인도 목소리가 갈 때 가 됐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도 않고  많은 관중이 와 주어서 오늘 처음  콘서트를 하는 것처럼 다시 시작 하는 기분이라고 했다.

정말 성량도 좋고

분위기 또한 좋고 두말하면 잔소리처럼 모든게 다 좋았다.

 

추억에 어린 노래와 지난 시절을 그릴 수 있도록 세밀하게 얘기도 해 가면서

노래를 하는것이 더욱 가슴에 와   닿고 게스트로 이승기가 나온뒤에 또한

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standining으로 계속 그 분위기를 이어가는 그 쎈스가

아무래도 오늘의 콘셉인것 같다.

 

특히 원더걸스의 nobody를 춤과 함께 보여 주는데 정말 모든 사람들이 정신이 뿅 갈 정도로

정신줄을 놓게끔 춤도 잘 추고 노래 또한 완벽했다.

뒤를 이어 우리를 자리에 앉지  못하도록  소녀시대의  gee를 정말 원조 소녀보다 더 깜찍하게 춤을 소화 해 내는 그 깜찍함을 볼 때 나의 전성기를 보는 듯 한것이 아~~~!!!!선희!!!

역시 선희다 !!!

 

하는 느낌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다는 것이 나의 크나큰 즐거움이다.

어쩌면 저렇게도 젊음을 잘 유지하고 사는지,,?

바로 그것은 노래속에 그 해답이 있지 않을까 싶다.

 

원래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철학이듯이,

정말 그 철학에 맞는것이 이선희가 아닌가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동안을 잘 유지는것도  예쁘지만 그 성량을 잃지 않고 잘 간직 하는것이

정말 나에게는 더 할 나위없이 고마운 일이다.

아름다운 선희씨 그 목소리 끊임없이 아름답게 잘 간직해 줘요~~~~!!

I love you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