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미학(펌) 한강변에 핀 양귀비 두나별 2010. 6. 20. 19:53 * 비에 젖은 양귀비 * 淸平調詞 / 李白 一枝濃艶露凝香(일지농염로응향) 雲雨巫山枉斷腸(운우무산왕단장) 借問漢宮誰得似(차문한궁수득사) 可憐飛燕倚新粧(가련비연의신장) 농염한 가지에 이슬이 꽃향기 어리어 있네 무산의 구름비는 하염없이 창자를 끊었다네 잠시 묻노니 한나라 궁중에서 누가 비슷할까 어여쁜 비연조차 새롭게 단장해야 할 것이네 '다다하나'님의 사진작품과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