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또는 유머

고향 아저씨

두나별 2010. 6. 29. 20:31

어느 선술집에서 두 아저씨가 술을 마시며,

서로 고향이 어디냐 물어 보고 있었다.

한 아저씨가 "난 여수요" 그러자

같이 대화를 나누던 아저씨도 "아 나도 여수랑게요"

'그럼 여수 어데요?"  하고 묻자 돌산 어디라고 한것 같다.

그러자 또 그 아저씨도 동네도 같다며 반가워서

어쩔줄을 몰라하며 서로 고향사람을 만나서

반갑다며 술을 주고 받으며 떠들었다.

주위 사람이 주인을 불러 물었다.

"저 아저씨들 왜 저렇게 시끄러워요?"

그러자 자기네 단골 손님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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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저씨들은 쌍둥이인데 너무 취해서 서로 얼굴을 몰라보는 거에요"

왕와와와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