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의 근황은...?

나는 아직도 소녀..?

두나별 2011. 6. 1. 21:18

 내가 꽃인지 꽃이 나인지...

옷 색갈이 꽃속에 어우러지니 멀리서 보면 아마도...?

 

어딜 다녀도 사진을 잘 안찍는데...

유엔묘지 공원내의

꽃이 정말 예뻐서 찍어 봤는데..

그럭저럭 봐 줄만은 한것도 같고..ㅎㅎ

참 얌전하게도 생겼다.

공원묘지에서는 얌전해야 돼요.

정숙하고...ㅎㅎ

해파랑길 누리마루 공원 산책길에 갔는데...

바람이 어찌나 무섭게 불던지 날아갈 뻔 했어요.

광고 하느라고 에어기둥 세워 놓은것 같네요.

그야말로 바람이 옷속으로 가득 차서...

오륙도가 보이는 방향으로 한컷!!

여전히 바람은 많이 부는데..잠깐 쉬어갈 때 얼른 찍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