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곡폭포&검봉산
2014년 6월 22일 일요일!
우리는 구곡폭포와 검봉산을 향하여..고고!!
경춘선 전동 열차에 몸을 실었다.
우리의 몸에 매번 업혀 다니던 배낭이 오늘은 인간들을 위해서 줄을 서 줘야 할 차례!
"인간들이 벤취에서 쉴 때 너는 줄을 서거라"
그래도 많은 인파로 문이 열렸을 땐 잠간 자리 쟁탈전 전쟁이 난듯 싶었지만,
모두들 자리에 앉고 그렇지 않으면,
필수품으로 가지고 다니는 야외용 의자를 꺼내서
자리를 만드는 센스!
소시적에 완행 열차를 타고 강촌 춘천 청평등을 오가던 추억도 생각이 하나 둘씩 나기 시작햇다.
우리 릴리 총무님 세상이 정말 즐거우신 가보다.
아마도 홍찬호님이 또 우스개 유머를 한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체면을 놓고 깔깔 거리고,
우리 친구도 모두 다 같이 저렇게 같이 웃을 수는 없다.
나만 외딴 곳에 앉아서 말도 못듣고 사진만 찍고 있다.
매번 본인은 웃지도 않고 싱겁게 던지는 말이 상대방들은
배꼽을 찾아서 정신줄을 놓을 정도다.
우리 에코의 마스코트 이슬양!
늘 음식도 많이 준비 해오고
늘 배푸는 마음이 우선이라 정말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라고,
명칭 붙이고 싶을 정도다.
요주의 인물 찬호씨!
찬호씨~~~!
그 마데카솔 잊지 않을게요~~~!
마데카솔 얘기 때문에 우리는 산행을 했는지 배꼽을 찾아 다녔는지
그날의 행적을 뭐라 설명 하기가 정말 어려울 정도로,
모든이들을 웃음의 바다로 안내를 하는 바람에...
어떤이는 집에 가서도 아직도 배꼽을 찾아 다니지는 않을까...
조금은 걱정도 되는 심정이다.
늘 씩씩하게 산행을 잘하시는 태오님!
젊은 사람들보다 훨씬 가벼운 몸놀림으로 날렵하게 산행을 잘하시는 태오님
고문급 태오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무거운 짐진자들의 모든 짐도 덜어 주시고,
우리 에코의 자랑스런 분이시다.
늘 함박웃음과 맛있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어 주시는 에코의 릴리 총무님!
여름에는 그늘을 주고 한겨울에는 울창한 숲으로 바람막이가
되어 주듯 나무같이 한결 같은 언니 늘 감사 합니다^^
아마도 많이 힘든 표졍이 역력하다.
하긴 어제도 덕유산을 다녀 오셨으니...
힘도 드실것이다.
대단하신 릴리 총무님!
여러분~~~!
이 쌍무지개가 보이십니까?
물은 많지 앟았지만 그래도 물보라가 나름 있었기 때문에...
무지개를 만들어 낸 것이다.
아마 그날 아무도 그 무지개를 못 보셨을 것이다.
그리고 마음이 나쁜 사람에게는 이 무지개가 여기 사진에서도 안보일 것이다.
ㅎㅎ쌍무지개 보시면서 행운을 바라 보는 것은 어떨지....
잉꼬 사랑님 하늘님 부부!
내가 에코에서 행운이라면 사랑님 같은 친구를 얻은 것이다.
신랑한테 잘하지..
얼굴 예쁘지..
음식 잘하지..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 친구?
앞으로 더 많은 우정을 쌓아 가자고 친구~~~!!
늘 함께 하는 에코의 단체사진!
아 그런데 또 두분은 어디로 빠지셨을까요?
자~~여러분 치즈!
네~~예뻐요~~~^^
천진난만 소년같은 우리 에코의 소나기 대장님!
어느새 나무를 탔군요.
대장님 장난 너무 하지 말아요.ㅎㅎㅎ
에어컨을 틀어 놓은 듯 잣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은 끝이 없고...
심지어는 자켓을 꺼내 입어야 할 정도로 썰렁함마져...
점심 식사를 마치고 자유로운 휴식 시간!
무뚝뚝한 이슬양 같지만...
이렇게 애교가 철철 넘친다니까요.
이슬양 대장님~~~!
늘 알콩달콩 다정하게 살길 바랄게요`~~^^
자유로운 시간인만큼 또 머리 손질
단정한 매무새를 가다듬느라 바쁜 나의 친구 사랑님!
이뻐이뻐! ㅎㅎㅎ
태오님은 멋진 자연 광경을 사진에 담으시느라 무지하게
아까부터 끊임없이 바쁘십니다.
우리는 좋은 배경 멋진 곳 아름다운 곳이 있으면 언제나 단체 사진을 찍어야 한다.
와우~~~
인물 좋고 배경 좋고...
날씨 좋고...
사람 좋고...
더 이상 무엇을 바랄 것인가?
자 이제 산림욕도 충분하게 했고 맛있는 음식으로 배도 부르고
계곡에 발담그러 가는 일만 남았다.
자 가는 발걸음도 씩씩하게..고고고!!
자연이 아름다우면 내 마음이 아름다워 지던가,
내 마음이 아름다우면 자연이 아름답게 보이던가.
어쨌든간에 내가 보는 자연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흐드러지게 핀 꽃이 물결을 이루고..
소히 내 눈에는 꽃 파도가 넘실 대는것 같았다.
영화속 주인공이 된듯한 에코의 영화 배우 주인공들!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고 누가 말했던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영화 많이 찍어 보셨군요.
아름다운 두 여주인공!
아름답고 또 아름답도다.
어느 자연에 섞어 놓아도 이렇게 인물이 반듯할 수 있을까?
나의 절친 미숙씨~~~!
이 친구야 말로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다.
술도 못 마시면서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더
술 마시는 사람을 배려 해 줄줄 아는 나의 친구 미숙씨!!
우리 정말 영원 하자.
에코의 총무님 릴리 언니!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언니가 옆에 계심을 자랑스럽게 생각 합니다
"언니 우리 하늘이 갈라 놓을 지라도 우리의 언니 동생은 영원 합시다" ^^
서산에 사시면서도 먼길을 마다 않으시고 늘 산행에 참석해 주시는 청안님!
젊은 사람들을 많이 배려 하시는 그 마음
늘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환한 미소 건강도 함께 오래도록 간직 하시길 바랍니다.
찍사만 하다가 청안님한테 부탁 해서 저도 한컷!
어때요 저 이쁜가요?
어이쿠 저 다리 뚱띵이...ㅋㅋ
폼생폼사 우리 에코의 소나기 대장님!
자 또 한번 폼 잡아 보세요~~~^^
내가 사진발이 좀 돼서 그런가?
꼭 사진을 같이 찍기를 원한다.
이 인기를 어쩌란 말인고?
청명한 호수와 분수가 한결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눈이 시원하고 정신이 바짝 나는 듯이
푸르름의 물결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든 시름과 근심을 덜어 주기에 충분 했다.
찬호씨~~!
우리 에코에서 레크레이션 오락 담당 맡아 주세요~~!
정말 우리에게 웃음을 줌으로서
모든 사람들을 10년 20년 젊어 지게 만들어 주다니,
이뽀!!
언니도 영화속 주인공 같아요.
넘쳐나는 포스 카리스마가 첩보 영화의 주인공을 방불케 하네요^^
또 여기선 여린 아름다움의 주인공으로 거듭 나셨군요.
두 언니 아름답습니다.
다리 이쁜 언니 자주 뵙길 바랍니다^^
닭갈비 집으로 와서 일단 릴리 언니의 전문인 소맥 한잔씩 one short!
산에서 너무 먹어서 그런지 닭갈비가 나왔는데도
별로 먹고 싶은 감흥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이 닭갈비여?
뭐여 이것이...?(은정씨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나의 관찰)ㅎㅎ
끝까지 일손을 멈추지 않는 우리 릴리 총무님!
그래서 릴리 총무님 옆에 앉아야 음식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모든것을 다 챙겨 주니까...ㅎㅎㅎ
이렇게 해서 끝나지 않을것 같던 일요 산행도 무사히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님들 반가웠구요 감사합니다.
리딩 해 주신 소나기 대장님 감사 하구요.
늘 솔선 수범 하시는 릴리 총무님 이슬양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늘 댓글은 안달지만 때때로 잘 참석 해 주시는 사랑님 하늘님 부부
감사 드립니다.
묵묵하게 열심히 짐 덜어 주시고 산행 잘하시는 태오님 감사 하구요.
멀리서도 마다 않고 와주시는 청안님 감사합니다.
은정님 찬호씨 눈에 넣어도 안아플 이쁜 사람들 자주 봐요^^
그리고 아낌 없이 주는 나무 같은 나의 친구 미숙씨 정말 고마워
처음 오신 모든 분들 반가웠고 감사 드립니다.
이렇게 오늘 산행은 무사히 끝을 맺겠습니다.
다음 산행 때 까지 건강 하시고 기쁨 넘쳐나는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