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별 2014. 8. 11. 16:08

 동두천에 위치한 탑동 계곡이라는 곳을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내던 언니가 안내를 해 줘서 갔는데...

안개가 살짝 내린 계곡에 두루미도 나르고

참으로 운치 있는 광경을 보았지요.

절대 동안 언니!

산도 얼마나 자주 타고 잘 하시는지...

그래서 동안인가?ㅎㅎ

아마도 비가 내린지 얼마 안돼서 물이 더 많은것 같았어요.

한가롭게 노니는 두루미를 좀 찍을랬더니...

나잡아 봐~~라 하고는 유유히 날아 가더군요.

2014년8월 9일에  서울 북한산에서 본

서울의 하늘!

정말 아름다웠어요.

아마도 산위에서 보니 더 아름다웠을 거에요.

 

하늘빛과 어우러진 바위는 정말 거대 해 보였어요.

뭐라고 설명을 들었는데...들을 때뿐...

내가 생각 할 땐 갓바위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자유로운 영혼도 한컷 찍어 보았어요.

자연이 화를 내진 않겠죠?

자연을 회손 시킨다고...ㅋㅋㅋ

 

 

어언 한달을 계곡 산행만 하며 물놀이만 하고 놀았던 탓에

릿지 좀 하고 줄좀 탔다고...

온몸이 뻑적지근 합니다.

가을을 대비 해서 단련을 잘 시켜 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