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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평화의 댐 파라호로
두나별
2014. 10. 2. 11:38
평화의 땜에서 배를 타고
통장 이장 반장댁 빡에 살지 않는다는
오지의 마을에 또다른 한집이 우리가 간 산채나물 비빔밥집!
'산채 나물 비빔밥 다 그렇지'
하며 늘 선입견을 가져 왔던 우리는
정말 그 자연산의 수가지 나물(무한리필)과 직접 짠 들기름에 취해
먹는 즐거움의 행복속에서 빠져 나오는데 힘이 들 정도였다.
밥을 다 먹고 난 뒤에는
밤을 줍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잠시 동안에 모든 사람들은 한자루 한푸대씩 많은 밤을 줏어
무거움의 고통도 잊은채 행복감이 더 하는 듯 했다
행복의 나래 속으로 안내 해 주신 봉수 대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