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피는 글

[스크랩] 흐르는 달빛 처럼

두나별 2007. 2. 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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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는 달빛처럼 / 微笑김숙곤
        
      
        
      그리워 그리워해도 
      
        
      닿지 못하는 안타까움
       
        
      밤을 타고 
      
        
      흐르는 달빛처럼
       
        
      소리없이 내려앉아 
      
        
      비처럼 울고 있네 
      
        
      내리는 빗소리로 
      
        
      말 할 수 있다면
       
        
      잊지 않고 있다는 말 
      
        
      꼭, 그 말을 하고 싶다네
       
        
      흐르는 달빛으로 
      
        
      닿을 수 있다면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을 마음 
      
        
      꼭, 그 마음을 전하고 싶다네 
      
        
        
      

출처 : 느낌이 좋은사람들
글쓴이 : 유리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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