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운치가 묻어 나는 소국!
보기만 해도 마음이 즐거워 진다.
한아름의 국화!
풍요로운 가을의 길목에서 드레스를 입은 모습처럼 보는 즐거움이 행복에 젖는다.
산세베리아와 나란히 잘도 어우러 진다.
아늑하게 꾸며진 일식집 앞마당!
소담스럽고 가득차 있는 노란 국화가 산들거리는 바람에 향기마저 부드럽다.
좀 특별한 담쟁이넝쿨!
일반적인 담쟁이보다 잎이 크고 단풍도 미묘하게 아주 물이 잘들어 있다.
주택이 한층 더 풍요롭게 보이고 아름답게 느껴지며 가는 발걸음도 잠시 멈추게 할 정도로
가을의 극치라 할 수 있겠다.
일부러 뿌려 놓은 듯,
골고루 잘도 흩어져 있다.
법원 앞 길목에 은행잎이 수북수북 샛노랗게 떨어져 내려 있다.
산세베리아가 꽃이 피었다.
생전 처음보는 산세베리아 꽃이 신기 하기만 하다.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오르는 신기한 산세베리아 꽃!
아 ~~~! 자연의 신비는 끝이 없다는 것을..
영원하라! 영원하라 ! 자연의 신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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