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학동 삼익 아트홀에서 콘서트가 열렸다
준비를 하고 있는 아들...
아들과 앙상블을 이루는 태너 손형빈씨
아들과 같은 대학 대학원을 수료했다
공손하게 한곡한곡 끝날 때마다 인사를 하고...
앵콜곡을 받았을 때 하모니를 넣어 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손동작을 하는 손형빈씨
서로의 눈빛으로 교감을 통하며 노래하고 연주를 하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스러웠다.
잠시 태너가 물을 마시러 간 사이 영감에 젖어 있는 아들
티켓을 3만원으로 찍고 공연을 하는데 손님은 더 많았다
광진교에서 무료로 하는 것보다...
사이사이에 아들도 일어나 인사를 하고...
공연이 끝나고 꽃다발을 선사받고...
정말 훌륭한 연주회였다
손형빈씨의 노래 성악 실력도 날로날로 성숙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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