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날을 맞아 여인네들의 나들이
마침 운좋게도 나의 생일 여행이라도 되는양 나의 생일날
장어도 실컷 먹고 숙소에 가서는 친구들의 축하속에 케잌을 자르고 끝없는
추억 쌓기는 그 밤이 짧은듯 했다.
역사의 현장에 가서 학창시절에 못다한 역사 공부도 하고...
생각만 해도 분통이 터져 나오는 일본군들의 만행이 다시 뇌리속에 새겨지는
역사속 현장에서는 숙연해지기까지 했다.
여러분~~~역사 공부 잘 했나요?
그럼 다음 장소로 옮겨 갑니다.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와 고종황제!
조선왕조 500년의 마지막을 참으로 피맺히게 장식한 황제와 황후
조선왕조 4대째 임금 세종대왕님!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은 물론이거니와
각종 악기도 그 시대에 가장 많이 만들어 발전 시키고,
예술성의 기개를 한것 펼칠 수 있는 장을 연 시대도 그 때인듯 싶다.
실로 정말 오랜만에 와본 세종대왕릉이다.
학창시절에 수학여행으로 와본뒤 처음 방문인거 같다.
물론 신륵사 주변에는 몇번 다녀 갔었지만
릉에까지 들르기는 많은 것들이 희박한 상황이었다.
향나무가 이렇게 키가 큰것은 처음 본다.
옆으로 넓게 퍼진건 많이 봤지만...하늘을 찌르듯 솟은 키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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