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피는 글

속삭이자/용혜원

두나별 2007. 7. 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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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삭이자 속삭이자 우리들의 마음에 샘물이 흐르듯이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를 내 가슴에 담아주었던 이야기들을 속삭임을 통하여 그대 가슴에 가득하도록 속삭이자 속삭이자 속삭이자 속삭이자 우리들의 마음에 뭉게구름 떠가듯이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대 가슴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을 속삭임을 통하여 내 가슴에 가득하도록 속삭이자 속삭이자 서로의 눈빛을 바라보며 사랑의 호흡을 느끼며 오랜 기다림과 설렘으로 가득했던 날들을 쏟아내고 쏟아내어 밤이 다 지나가도록 속삭이자 속삭여 보자 - 용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