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의 근황은...?

속초에서부터의 동해투어

두나별 2009. 11. 22. 22:00

                   가면서부터 맘이 설레고 휴계소에서 쉬는 공간이 이렇게 또 아름다움을 한껏 안겨 주었다.

                 낙산사!!

                 전에  왔을 땐 불도 나고 해서 그 휴유증으로 인해 많은 곳이 검은빛으로 물들어 있어 가슴이 아팠지만

                 많이 복원이 되어 아름다움의 그 원모습으르 찾아가는 모습이 역력했다.

                 검은 빛은 푸른빛으로 물들고....바다는 역시 푸르름을 잃지않고,..파도가 일렁이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파도가 물보라를 일으키는 그 광경은 실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중간중간 차를 타고 오가며 보는 경관도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었다.

               울산바위!!

               역광을 받아 울산바위가 검은 빛으로 보이는 그 광경이 더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했다.

 

               산야에서 전봇대를 그림으로 삼는다면 그것도 하나의 아름이우이리라!

                   평범한 산야!

                   강원도 어느 산인들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으랴....?

                 하조대!!

                 빠비용의 영화를 늘 생각케 하는 그 장소!!

                 아득한 절벽아래서 거세게 치는 파도!!

                 기암절벽으로 이어지는 아찔한 광경!!

                 직접 보지 않고서는 이 어찌 말로 다 표현을 하리오...?

 

               내내 하조대의 그 아름다운 그림의 한폭이다.

              

                 등대!!

                 그 빠삐용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그곳을 지나 끝간 곳으로 올라가면 이 등대가 보이는데...

                 지금 이 사진에서는 온화하게 보이지만..어느 한 때도 여기에 왔을 때 바람이 잠잠 했을 때 가 없었다.

               낙산사!!

               모든 광경이 다 멋진 곳이지만...누구나 알고 있는 광경이라 이 사람은 특이하게 풍경을 한폭의 사진으로 담아본다.

              순간순간 땡그랑 땡그랑 울리는 풍경 소리가 사람의 발길과 바람의 움직임을 더 알려주는 세밀한 배려 일것이다.

               하조대의 일품!!

               저 비바람을 맞으며 그 거센 파도의 물보라를 맞으며 굳건히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는 저 소나무!!!

               한번씩 와서 볼 때 마다 나의 삶을 다시한번 다져 보게하는 배움의 장이 된다.

                 등대는 언제나 어디에 있는 등대이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억새와 함께 있는 하조대의 소나무는 가히 삶은 다르지만 그 인내력과 끈질김을 견주게 하는 그림을 연상케 해 준다.

                   이 소나무는 등대에서 바라본 위의 강건한 소나무다.

                   등대에서는 거리가 멀어  가까이에서 느끼는 것 보다 강건함이 덜 하는 듯 하다.

              어디에서 보는 파도든 파도는 정말 말로 형언 할 수 없도록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 준다.

               소나무는 늘 굳센 모습을 보여 주지만  짠 파도의 거센 비바람을 다 견디며 자라면서도 어쩌면 저렇게 푸르른지

               정말 감탄에 잠탄을 아니할 수 가 없다.

               자연으로 인해 나의 삶을 뒤돌아 보게하는 참으로 자연적인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봐도 아름다운 절경!!

                하조대의 소나무여 언제까지나 굳세게 아름답게 뻗어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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