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의 근황은...?

2014년 5월 18일 호명산

두나별 2014. 5. 19. 17:39

 

 목요일날 갔을 때....

치타인지 타이거인지...?

 

언제나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의 릴리 언니!

호수 들판에 갖가지 꽃들이 얼마나 즐비 하던지...

마음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호명호수 부근 강줄기...

 

총무 언니의 자태는 여기서도 빛이 났어요.

이날은 호명산 정상을 찍고 청평으로 내려 갔습니다.

 

 

이렇게 예쁜 꽃들이 곳 곳에 피어 오가는 산우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꾸며 주었지요.

이렇게 물을 다 빼고 좀더 깊은 바닥에만 있는 물에 겨우 떠 있는 백조 한쌍!

시원한 숲길로 리딩을 안내 해 주신 대장님 감사합니다.

정말 오가는 길이 어찌나 예쁘던지...

푸르름의 산 중심에서 쉬엄쉬엄 숨을 고르며 올라가는 대원들...

17일까지 점검 끝나고 밤새 물을 채웠을텐데도 호수가 워낙 넓어  아직 다 채우진 못했지만

그래도 백조가 노닐기에는 손색이 없었다.

관상용 백조 ㅎㅎ

진수성찬의 점심 시간..

무거운 수박을 메고 올라온 소나기 대장님 감사요~~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아~~

그렇게 꿀맛의 수박은 처음인듯 했어요.

 

 

역시 눈요기에는 꽃이죠.

아주 귀여운 쪼맨한 벌이 앉아 있는걸 포착!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다 먹은 수박을 시원한 모자로...

 

이슬양도 한번 써봐요~~!

 

이슬양~! 어때 멋지지?

"다음부터도 이렇게 좋은데 델고 올거야 말거야?"

"알았어 알았어"

 

 

 

꽃중의 꽃 ㅎㅎ

 

 

 

 

 

친구 어때 바람이 정말 시원 하지?

 

 

점심 먹는 시간에도 계속 물은 채워 지고 있었기에

 아까보다 더 많은 물위로 거북이가 떠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