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의 근황은...?

서울 숲에서 남산까지...

두나별 2013. 4. 16. 21:40

 

 서울숲에서 남산이라니....

정말 신기했다 어떻게 연결 되는거지?

한번 가 봅시다

개나리가 만발한 응봉산!

그동안 차를 타고 지나다니며 보기만 했던 응봉산 아~~~!

바로 이곳이었구나

 

꽃이 만발해서 정말 행복하고 즐겁고 이 시간만큼은 그 어느것도 부럽지가 않았습니다.

벗꽃과 개나리가 이렇게 잘 어울릴줄이야... 

언니 이쪽으로 서 보세요

뭐라구요? 다른곳에서 우릴를 찍고 있다구요?

저 초상권 있습니다...? 

ㅎㅑ~~~이렇게 아름다운 경치 만나기 힘듭니다

절정을 이룬 이 꽃마당을 놓치기 싫어서 고이고이 담아 왔으니 마음껏 만끽 하세요~~~ 

ㅊ ㅏ 암 아름답습니다

산위에서 바라본 서울의 경치가 말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사람이 더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런 그림은 일부러 만들려 해도 힘든 그림 아닙니까?

자연스런 포즈와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자연을 공부 합니다

그 자연을 사람하는 사람이 또 그 자연스런 모습을 소중한 한컷으로 담아 올립니다

 네? 제가 뭘 잘못이라도...?

아~~~!

사진 찍을테니까 폼 잡으라구요?

이케요?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봄날에

형언 할 수 없는 이 색채 무엇으로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물감으로도 힘들 이것은 직접 보고 느껴야 한다는 점!!!

우리는 보았다는 점!!!

 처음엔 못 갈것 같았지만 가다가다 보니 어느새 남산에 도착하고...

좀 많이 긴 산행으로 그래도 젊음에 속하는 이 몸이 무릎에 무리가 좀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주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가 올렸다고 제가 찍은줄 아시죠?

전 핸드폰으로만 찍어서 이 사진은 아주 믿음직스런 오라버니께서 꼼꼼하게 찍어 주셔서

전 그냥 퍼서 제 사진만 올리면서 정리 해 보는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저기 가는 곳 마다 참 공부는 잘하죠?

 멋진 포즈 선남 선녀

 자~~~!

여기 이쯤에서는 또 시 한수 읊고 지나가 줘야 옛 선비들을 기리는 마음이 되겠죠?

이 자태 좀 보세요 얼마나 요염하고 아름다움\운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은 ㅊ ㅏ 암 잘 만들었죠 그죠잉?

 

 

 우리의 오가는 발걸음이 즐겁고 행복 하게 해 주려고

또 이렇게 인공폭포까지 만들어서 눈을 즐겁게 해 주시는군요

 이곳을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자~~~준비하시고 이런....어느새...

 쉬고 있을 때나 공부를 할 때나 우리의 카메라맨은 쉬질 못합니다

왜?

우리를 컷에 담아야 하니까...

 가까이서 보는 남산 멋지지 않나요?

태양을 타워 뒤로 숨기고 찍은 이솜씨 좀 보세요

대단하지 않습니까?

저도 뭐 핸드폰에 담긴 했지만..쩝

저요 무릎이 아파서 스틱을 하고 내려 왔답니다 콩트리트 바닥에 딱딱 소리를 내면서 말입니다 ㅠㅠ

 

 

 

맛있는 갈치조림을 먹고 2차로 곰장어에 꽃돼지등심을 먹으러 왔어요 영자 언니래나?

하산파 언니가 생신이라고 등장을 하셨죠

참으로 인자하고 후덕해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