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에서 출발
소나기 대장이 경치 좋은 곳으로 안내한다며
처음부터 극기 훈련처럼 깎아 지른 비탈을 탔다
미황님과 그리메님
비탈진 길을 내려와 있는데 한컷 찍어 달라고..
둘이 나란히 서봐요
옳지 그렇게...
손흔들어 봐요
시키는대로 하니 사진이 예쁘네요
사진은 이래보여도 실제는 훨씬 더 경사진 곳임
광진교 음악당
우리 아들이 자주 연주 하던곳,
하산길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
음악당에서 나오는 광진교 8번가 계단
11월 30일 북한산
눈썹바위라고 불린단다
햇살을 받아 콧잔등이 빛나는 듯...
족두리봉 밑에서
올해는 북한산을 정말 많이 가서 족두리봉도 몇번째다
아!햇살이 눈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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