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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img src="http://cafefiles.hanmail.net/3.gif" border=0 align=absmiddle> (자작) 밤으로 가는 양수리 강변에서....

밤으로 가는 양수리 강변에서... 바람 한점 없는 듯 잔잔한 물결위를 기러기 네마리 날아간다 물위를 두마리 물속을 두마리... 궁전같이 이쁜집도 저 멀리 산등성이도 대지 위에 물속에 마주보고 앉아서 흘러가는 흰구름만 야속하다 하누나 서녘 하늘로 지는 노을이여! 물결위를 더 이상 머무르지 못하..

카테고리 없음 200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