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 눈물겹도록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것이겠지 처음에는 나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 시의 향기 2009.12.06
정말 좋은 사람은 ♡ ...정말 좋은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은.. 숨소리가 다르다 몇 마디 말에도.. 심장이 울리고.. 짧은 침묵에도.. 가슴이 막힌다 정말 좋은 사람은.. 살내음이 다르다.. 스치는 몸짓에도.. 향기가 나고.. 멀어져 있어도.. 향기가 깊다 정말 좋은 사람은.. 미워할수 가 없다 미워할 수도 없게.. 정말 좋은 .. 시의 향기 2009.11.22
가을을 마시는 사랑 담은 차 가을을 마시는 사랑담은 차 쓸쓸함 한스푼 넣어서 그리움 만들고 외로움 한스푼 넣어서 사랑 만들고.. 고독을 한스푼 넣어서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 그대와 낙엽지는 가을길을 동행하고 싶습니다.... 싸늘히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옷깃을 날리며 쓸쓸함을 만들어 주어도 사랑이 있기에 외로움을 남기지.. 시의 향기 2009.11.13
그대의 하루를 축복 합니다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들을 예감하면서 밤사이 아무도 모르게 대문에 붙여 놓은 광고지를 살짝 떼어.. 시의 향기 2009.11.12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손 ♡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손 ♡ 힘들고 지쳐 있을때 잡아주는 손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할까요 슬프고 외로울때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사랑하고 싶을때 양어깨를 감싸주는 손 얼마나 포근 할까요 쓸쓸히 걷는 인생길에 조용히 다가와 잡아주는 손 얼마나 따뜻 할까요.. 시의 향기 2009.10.05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며..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며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렇.. 시의 향기 2009.09.20
우물과 마음의 깊이 우물과 마음의 깊이 보이지 않는 우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압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 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어오는데 .. 시의 향기 2009.09.17
기쁨을 주는 사람 기쁨을 주는 사람 기쁨을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날마다 사랑하는 이들을 기쁨에 찬 얼굴로 활짝 웃으며 바라보는 내가 되길 원합니다. 나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좋은 것도 즐거운 일도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가지길 원합니다. 겨울을 이기고 꽃을 피운 나무같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 시의 향기 2009.09.07
같이 커피를 마시고픈 사람 같이 커피를 마시고픈 사람 오늘은 왠지 밝은미소를 가진사람과 커피를 하고 싶다. 단 둘이 마주앉아 짙은향기 그윽한 커피 한 잔 앞에두고 차분하고 고운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내면의 모습은 더 아름다워서 조용한 미소만으로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 하얀 프림같은 그런 사람의 미소가 좋습니다... 시의 향기 2009.08.27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생각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 ♡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 시의 향기 2009.08.16